[일요신문] 전북 고창군은 ‘2015 전북 한우경진대회’가 오는 6일 흥덕면 고창부안축협 가축시장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한우의 우수한 혈통을 발굴하기 위한 이번 경진대회는 암송아지, 미경산우(새끼를 낳은 경험이 없는 암소), 경산우(새끼를 낳은 경험이 있는 암소)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에서 한우 65마리가 출전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뽑힌 한우는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대상과 금상을 받은 한우는 이달 22일 열리는 ‘2015 전국 한우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