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POP Concert)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7년째를 맞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매년 해외관광객 6000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올해도 약 20여개 팀의 아이돌과 인기 출연진들이 해외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정상급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콘서트 사전공연으로 넌버벌 뮤지컬인 ‘비밥’ 공연이 있으며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는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준비된다.
현재 1차 발표된 출연진은 B1A4, 포미닛, 에이프릴, 몬스타X, 유키스, 스텔라, 세븐틴, 러블리즈, 김동완(신화), 하이포 등이며 2차 출연진이 추가돼 총 17개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티켓은 무료로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