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와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16년도분 유기질비료 신청을 다음달 말일까지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작성한 신청서를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지원기준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만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다음달 말까지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를 대상으로 확인작업을 벌여 실제 농사를 짓는 농가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