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일곡근린공원, 생산품 판매․체험행사 등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6~7회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기관, 유관기관 등 60여 개 기업․기관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이 만드는 내일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틀간 행사장에서는 광주‧전남지역의 우수한 로컬푸드, 공예제품, 우리밀 제빵류 등을 전시, 판매한다.
사회적기업 ‘얼쑤’의 풍물공연과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등 문화행사와 에어바운스, 버블, 민속놀이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9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사이클 장터’도 운영한다.
8일 개회식에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클린어스 대표 등 6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에 광주광역시장 및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광주권역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기업들이 지역 사회적기업 발전의 숨은 공로자로 인정한 광주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과 북구청 협동조합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2015사회적기업 한마당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해 알고, 문화공연과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