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은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 현립역사박물관에서 여는 ‘조선왕조-향연과 의례의 세계’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국립전주박물관 전경>
[일요신문] 국립전주박물관은 지난달 1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이시카와현 현립역사박물관에서 여는 ‘조선왕조-향연과 의례의 세계’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을 비롯한 7개 기관에서 출품한 ‘향연과 의례’와 관련된 100여점의 유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품된 유물들은 대부분 일본에서 처음 소개되는 것들이며 한국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중요 유물들이 다수 포함돼 9월에만 1만2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10월 중 관람 예약 인원도 이미 5천명을 넘어섰다.
전시가 열리는 가나자와시의 인구가 45만명인 것을 고려하면 전시의 인기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전주박물관과 이시카와박물관의 교류 25년을 기념해 열고 있다.
전주박물관 관계자는 “두 기관이 오랜 기간 교류한 것을 기념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k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