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0일 오전 동구 운림동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2015무등울림’ 개막식에 참석, 개막퍼포먼스 ‘이리오너라’ 등 행사에 참여하고 축하 인사말을 했다. 장교육감은 ‘조선시대로 떠나는 개막퍼포먼스에서 마당쇠 분장을 한 박주선 의원 등 귀빈들과 함께 산적으로 분장을 하고 등장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을 비롯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영석),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 우제길미술관(관장 김차순), 한국제다(대표 서민수) 등 6개 기관이 무등산권의 문화자원 및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첫 시범프로그램이다. ‘자연 속 문화산책’을 주제로 6개 기관에서 전시·공연·체험 스탬프 투어, 국악버스킹, 아트마켓,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