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교육부는 영어 절대평가의 세부적 도입 방안을 포함한 ‘2018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영어 만점은 100점이며 등급 간 점수차이는 10점으로 설정하는 등 정확한 절대평가 시행을 통해 현행 상대평가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황우여 교육부 장관은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어 수업으로의 유도를 위한 평가 체제의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초, 중, 고 모두 학습량은 줄이되 실용영어 중심의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에 따라 초등영어교육업계에서도 말하기•듣기와 같은 실용영어 위주의 학습방식을 도입하는 학원프랜차이즈가 늘고 있다.
초등영어학원 프랜차이즈 3030영어는 실용영어 교육 노하우를 코스북 전 권에 담아 1:1 자기주도학습 방식으로 가르치며 스마트교실 ‘3030TAB’을 통해 스마트 학습 분야에서도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3030영어 관계자는 “현재 실용영어에 특화된 자사 브랜드로의 전환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전환을 원하는 원장들 중 상당수가 전환 시 들어가는 간판교체 비용 및 랩시설 도입 비용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한시적 이벤트”라고 말했다.
3030영어가 진행하는 브랜드 전환 이벤트는 운영 중인 학원의 간판교체, 태블릿PC등을 학원생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프로모션으로 10월 한 달 간 시행된다. 브랜드 전환 이벤트에 대한 세부사항이 궁금한 영어학원, 교습소, 공부방 운영자 및 예비 공부방창업, 학원창업자들은 3030영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상담할 수 있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