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1층 시민숲, 사진작가 등 작품 70여 점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지회 최영태 사무국장 작.
[일요신문] 광주시는 지난 3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서 촬영한 시진을 22일부터 25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등산 개방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시지회 회원 30명과 시 공직자들이 개방 당일 무등산 일출과 정상을 찾는 탐방객들의 모습 등을 담은 작품 70점이 선보인다.
광주시 조재성 주무관 작.
지난 3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2만 여명이 참여했다. 정상에서는 무등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100여 장을 전시해 탐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등산 정상은 올해 두 번 개방됐다. 시는 단풍시기에 맞춰 오는 11월7일에 시민에게 무등산 정상을 한차례 더 개방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