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지난 15일 장마감 후 집계한 ETF시장의 순자산총액이 21조 5,41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최고기록은 지난 2월 4일의 21조 3,693억 원이었다.
국내 ETF시장은 2002년 개설 이후 비약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ETF시장에 더욱 다양한 신상품(붙임2)이 공급되고 ETF가 저금리·저성장시대의 효율적 자산관리수단으로 부각되면서 투자수요가 꾸준히 유입, 순자산총액이 증가 중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2일 발표된 ‘ETF시장 발전 방안’ 등에 따라 다양한 혁신상품이 공급됨으로써 ETF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순자산총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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