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사업단)은 21일 전북대 가족회사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LINC사업단은 5곳의 가족기업을 선정해 홍보용 영문 카탈로그와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제작된 영문 카탈로그와 포장박스 디자인은 오는 12월 열리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가족회사는 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고, 학생들은 실전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6일까지 사업단 참여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제작에 참여할 학생의 신청을 받고 있다.
설경원 LINC사업단장은 해외 마케팅을 위한 포장이나 홍보물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학생과 기업 모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