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언론에서는 삼성물산이 시가로 3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 11.2% 가운데 상당량을 소각하는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을 앞두고 벌어진 ‘엘리엇 사태’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제시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소각안 카드를 꺼내들었다는 것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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