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포스코교육원에서 ‘고망간강 금속소재’ 주제 월례 경제대화
‘월례 경제대화’는 매월 경제분야 시사성 있는 주제를 선정,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해당 기업 CEO, 주민, 공무원 등과 대화하는 자리다.
이날 경제대화에서 진광근 포스코 기술연구원 상무는 ‘고망간강 금속소재 가공 생태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 특강을 했다.
윤광희 대우조선해양 부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LNG 저장 탱크용 고망간강 가공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선 김창진 대성철강 이사 등이 중소기업에서 고망간강 소재를 활용해 사업화할 수 있는 분야와 발전 가능성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진광근 포스코 상무는 “고망간강은 초경량, 고강도, 고연성, 내마모성을 가진 우수한 소재이나 가공이 어려워 중소기업이 사업화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세계 철강시장에서 고망간강이 차지하는 비율이 앞으로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신연호 전남도 창조산업과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적용이 늘고 있는 고기능성 금속소재를 가공해 최종 제품을 양산하는 ‘고망간강 소재 가공 핵심기반 구축사업’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과장은 “이 사업은 도내 200여 금속가공업체와 700여 뿌리기업을 활용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