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ZTE
ZTE의 미국법인인 ZTE USA는 진나 29일, 미 프로농구 인기구단인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의 공식 스마트폰(Official Smartphone)이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ZTE는 뉴욕 닉스(New York Knicks), 휴스턴 로키츠(Houston Rockets),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 등 다른 프랜차이즈 농구팀에 대한 성공적인 후원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미 ZTE는 앞서의 전략적 후원제휴를 통해, 휴스턴(Houston), 뉴욕(New York), 북부 캘리포니아(Northern California) 시장의 고객 확보에 대성공을 거둔바 있어, 이번 시카고 불스와의 계약 역시 그 연장선이라 할 수 있다.
ZTE는 계약기간 3년동 Bulls.com에 등장할 불스 콘텐트의 독점 무대 뒤 시리즈 ‘불스아이 뷰(Bulls-Eye View)’의 파트너가 된다. 또한 ZTE와 불스는 시즌 2회의 공동 브랜드 경품행사를 개최하게 되고, 매 시즌마다 2개의 농구 폴 패드에 영구적인 로고 배치, 스코어보드 피처, 코트사이드 간판, 홍보의 밤, 환대를 포함한 일련의 마케팅 자산을 얻게 된다.
한병관 기자 wlimodu@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