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2016년 수능합격 기원을 위해 기도와 응원이 시작됐다. 수험생에게 필요한 것으로 예전에는 합격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선물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에는 영양제가 수능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장원급제를 위해 선조들이 먹었다는 ‘장원환’이 인기다. 지쳐있는 수험생에게 활력과 안정, 체력을 길러줄 수 있어 수험생선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원환’은 예부터 중요한 시험을 볼 때나 집중력이 요할 때 복용됐던 약이다. 동의보감에서 기제된 ‘장원환’은 “심(心)을 보하고 혈(血)을 생기게 해 마음을 안정시킨다”고 나와있다. 또한 건망증과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을 치료한다.
‘장원환’에 들어간 약재 중 녹용의 효능은 이미 본초강목 의서에 밝혀진바 있다. 녹용은 ‘정(精)을 만들고 골수(骨髓)를 보충하며 혈(血)을 기르고 양기(敭氣)를 북돋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미드니 한의원의 ‘장원환’은 발효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기 때문에 효능이 빠르게 체내에 흡수된다. 엄선된 약재를 사용해 쪄낸 후 말려 중탕하는 법제공정 과정을 거친 후 발효숙성을 통해 완성된다. 최고급 품질을 지닌 녹용, 원지, 석창포, 복신, 용안육, 건지황, 인삼, 당귀 등이 함유됐다. 미드니한의원에서는 ‘장원환’을 20%~40% 할인 판매한다.
김원규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