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일요신문]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지난 5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남동서해도금단지, ㈜명륜단지를 방문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지 내 도금 작업 근로자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 문화를 확산 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해 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인천 근로자 건강센터와 협업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금사업장 만들기`란 주제를 통해 도금 작업 근로자들의 재해예방을 위한 홍보물(리플릿)을 제공하고 근로자 건강센터를 홍보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김병진 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금사업장 만들기 캠페인을 계기로 관내 도금 작업 근로자들이 작업 전 안전점검을 준수해 위험요소를 제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