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여행목적 테마형 상품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은 출시 45일 만에 가입고객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출시 4개월만인 이달 들어서 가입고객 2만 명을 돌파했다. <광주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여행목적 테마형 상품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지난 7월 첫 선을 보인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은 출시 45일 만에 가입고객 1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출시 4개월만인 이달 들어서 가입고객 2만 명을 돌파했다.
이 적금은 하나투어 지정대리점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를 적금 만기시 추가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광주은행 카드로 해당 여행상품 결제 및 해외 사용 시 이용금액의 0.5%를 캐시백 해주며 적금 가입기간 중 환전 시 최대 70%까지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여행스케치론’도 함께 출시해 적금 만기 전 여행시의 부족자금을 지원하고 있어 여행을 앞둔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은 이날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적금’ 2만좌 돌파를 기념해 2만번째 가입 고객을 상무지점으로 초청해 하나투어 여행마일리지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열었다.
광주은행은 오는 12월 말까지 이 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백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과 GIFT카드, 신세계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2만 번째 가입의 행운을 잡은 광주은행 정미라 고객은 “가족여행을 위해 가입한 여행스케치적금을 통해 여행경비도 줄이고, 행운이 따르는 추억도 쌓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고객과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 김한 행장은 지난 7월 상품출시를 기념해 광주은행 본점 1층 영업부를 찾아 이 상품에 첫 번째로 가입하기도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