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공요금 동결․착한가격업소이용운동 등 호평… 포상금 1천만원 수상
시는 지난해 지방공공요금 동향의 체계적 모니터링과 인상 억제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도시가스,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등 지방공공요금 7종 모두 동결했다.
또한,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272곳에 맞춤형 인센티브 5600만원을 제공하고,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 운동 추진과 시와 자치구 홈페이지(누리집) ‘물가동향’란에 지방 공공요금과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정보를 공개한 점 등이 호평을 받았다.
김정대 시 경제과학과장은 “물가는 서민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만큼 앞으로도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