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특화된 유통정보 서비스 인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Kamis 농수산물 가격정보 앱(App)’이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aT 김달룡 수급관리처장이 수상하고 있다.
[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은 ‘Kamis 농수산물 가격정보 앱(App)’이 ‘2015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 앱(App)은 전국 17개 지역 57개 시장의 주요 농축수산물 일일 도·소매가격정보에서 거래동향 및 분석정보에 이르기까지 농축수산물 유통과 관련한 다양하고 특화된 정보 서비스가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주간 알뜰장보기 물가동향, 제철 농수산물, 설·추석 성수품 가격 및 김치지수 등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유용한 정보를 다수 제공해 알뜰 구매 및 합리적인 소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aT는 고객의 편리한 정보이용을 위해 정보서비스의 디자인·UI 및 검색기능을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여 서비스 중에 있다.
이로 인해 전년대비 약 29%의 이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Kamis 정보서비스(웹, 모바일)는 농축수산물 관련 유통정보를 정보수요자(생산자, 유통인 등)에게 신속히 제공해 시장출하와 매매에 관한 의사 결정을 돕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수급조절 유도에도 기여하고 있다.
aT 김동열 유통이사는 “Kamis 정보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3.0 구현을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