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푸르지오 시티.
[일요신문]㈜투게더홀딩스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조성되는 546만㎡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다. 현재 막바지 조성이 한창으로 총 3만 8000여 세대, 약 9만 4000여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으며 서울 동부 최대의 주거벨트로 서울 고덕, 강일 1∙2지구, 하남 풍산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이미 구도심이 개발돼 있어 의료시설, 대형 쇼핑시설, 문화시설 등을 바로 누릴 수 있어 실거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오피스텔, 상업시설인 만큼 내방객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500만원의 부담 없는 계약금과 중도금 60%를 무이자 융자다.
오피스텔은 전 호실이 복층형으로 설계돼 입주민의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층고가 높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하다는 장점에 소비자들의 반응이 높았으며 상업시설은 주변 타사들보다 높은 최대 54%의 전용률과 2층~3층은 테라스 상가 설계에 대한 부분이 매력적이었다는 반응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 분양관계자는 “미사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여 풍부한 수요는 물론 뛰어난 설계까지 갖춰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모두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예상했던대로 단기간 내 완판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326-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김선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