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제작된 소품들은 주로 잡지 화보나 광고 촬영에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단! 맨 위드 얀’이라는 이름의 달력을 제작해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달력은 핀업 모델을 패러디한 것으로, 니트로 짠 속옷을 입은 반라의 남성이 역시 니트로 짠 소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들이 삽입되어 있었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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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사진만 봐도 단박에 안다…혹시 나도 0.1%의 ‘초인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