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경.
[일요신문] 전북 전주 북부권 개발의 시작을 알리는 에코시티사업이 순항 중인 가운데 에코시티 내 1개 공동주택 블록의 매각이 추진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매각될 공동주택 부지는 에코시티 내 유일한 체비지로 총 2만1천355㎡ 면적에 예정가격은 214억300만원이다.
이 부지는 에코시티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향후 402세대(60㎡이하 118세대, 60㎡~85㎡ 216세대, 85㎡ 초과 6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 예정이다.
용적율은 210%, 최고층수는 30층이다.
시는 오는 7∼10일 입찰신청서를 받아 11일에 낙찰자를 결정한다.
토지 사용은 원칙적으로는 부지 개발공사가 끝나는 2017년 3월이지만, 대금 완납후에 현장여건을 고려해 공사시기를 조정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매각되는 공동주택 부지는 집단환지로 지정된 토지로 전주시에서 매각업무를 대행만을 맡아 처리하고 매각대금을 후에 토지소유주에게 되돌려준다.
양연수 전주시 신도시사업과장은 “금번 매각 공고를 시작으로 체비지가 원활하게 매각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에코시티의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도시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