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일 송지면 동현항 일원에서 ‘2015 바다의 날′행사를 가졌다.
바다의 날 행사는 해남군과 사단법인 전일 엔컬스 주관으로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이는 주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쓰레기 등 각종 오염물질과 무차별적 어획활동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해남군 수산단체 및 수산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운 송지면 송종어촌계장 등 수산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동현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