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11명의 작품 22점 전시해 예술작품 감상 기회 제공
목포시 보건소 제공.
[일요신문] 전남 목포시 보건소가 2일까지 1층 로비에서 ‘예술이 나들이를 갑니다’ 전시회를 열었다.
지역 예술작가들의 모임인 PAR 주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임영주 작가외 11명의 작품 22점을 전시해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한지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참여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예술작품을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이나 어린이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