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작품 전시․인권마을사업 결과 발표 등
기념주간에는 ▲인권작품수상작 전시회 ▲세계인권선언 제67주년 기념식 ▲인권마을사업 결과발표회 ▲제1기 광주인권도시 기본계획 이행평가 토론회 ▲인권영화의 날 등 행사가 열린다.
7~13일에는 제1~3회 인권작품공모전 수상작 표어, 포스터, UCC 60여 편을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전시한다.
10일 오후 3시에는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세계인권선언 제67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시와 시 교육청, 광주인권사무소, 광주인권회의,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40여 개 인권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
개막공연, 인권선언문 낭독, 아름다운 사람들의 인권릴레이, 초청공연이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시교육감, 조영표 시의회 의장, 김영혜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11일에는 시청 1층 시민숲 둥지에서 8개 인권마을이 2015년 인권마을 추진사업 결과를 발표한다.
17일에는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제1기 광주인권도시 기본계획 이행평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18일에는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인권교육센터 활짝과 함께 ‘차별, 별별시선으로 다시보기’를 주제로 영화상영과 인권감수성 토크가 동시 진행된다.
광주시는 100대 인권지표 중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인권 현안을 6대 분야(학교 밖 청소년, 이주민, 생명권, 빈곤, 교통약자, 비정규직) 핵심 인권지표로 선정․발굴해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공동 실천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