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공.
[일요신문] 이환주 전북 남원시장이 8일 ‘2015 글로벌(Global)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을 받았다.
이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복지 확대 등의 정책을 추진한 점을 평가받았다.
그는 남원예촌, 허브밸리, 요천생태습지공원, 서울장학숙 등을 만들고 남원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춘향愛인’을 국가 브랜드 대상으로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뒀다.
이 시장은 “냉철한 판단과 뜨거운 가슴으로 남원의 공직자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은 국제언론인클럽과 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가 주최해 지역과 국가 발전, 세계화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준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