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이틀간 영암서 지원사업 관계자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보건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개발원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정부기관과 지자체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소개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노인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현숙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이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평가 받아 전국단위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며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선제적으로 대응,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최근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대상을 수상했으며, 내년에는 국도비 등 515억원을 들여 2만5천269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