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은 11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갖고 161명(중1과정 77명, 중2과정 50명, 중3과정 3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이로써 총 5천7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다.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하여 수학․ 과학 분야의 심화학습, 팀별 자율연구활동 및 성과발표회 등을 실시했다.
영재캠프 및 자연탐사, 별자리탐사 등 1학년은 모두 207시간, 2․3학년은 총 290시간의 다양한 특별교육활동도 했다.
또 교과영역 이외에도 리더십 강연 등을 통해 기본 생활습관 형성 및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 등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광주시교육청 김성영 교육국장은 교육감을 대신한 축사를 통해 “개인의 뛰어난 능력으로 자아실현은 물론 자신의 힘을 사회와 이웃을 위하여 도움이 되는 곳에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