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 20명에 1천950만원 전달
올해 록수장학금 수상자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5명, 대학생 5명이다.
록수장학회(이사장 염홍섭 ㈜서산 회장)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를 위한 장학회다.
지난 1974년 광주지역 기업인 등 10명이 ‘영원불변’을 뜻하는 록수(綠水)회를 설립해 197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지난 1994년부터는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지난해까지 소방관 자녀 등 893명에게 장학금 2억6천800만원을 전달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