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10일, 오늘 개최된 제 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Golden Globes Awards)에서 영화 <조이>의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3년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을, 제 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제니퍼 로렌스가 또 한번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최고의 연기력을 입증했다
더불어 뮤지컬 코미디 부문 최고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조이>는 세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싱글맘 조이 망가노가 미국 홈쇼핑 역사상 최대 히트 상품을 발명하면서 10억대 기업가로 성장하는 실화를 담은 작품. 제니퍼 로렌스는 극중 실존 인물이자, 주인공인 조이 망가노 역을 맡아, 가난한 싱글맘에서 최고의 CEO가 된 ‘조이 망가노’의 빛나는 인생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가난하고 희망이 없던 현실에서 꿋꿋하게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조이 망가노로 분한 제니퍼 로렌스는 특유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있는 무게감 있는 연기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 외신으로부터 “치열하고 진정성 있는 제니퍼 로렌스의 연기!”(TIME OUT), “제니퍼 로렌스! 아카데미의 유력한 후보!”(TELEGRAPH ONLINE), “경이롭고 놀랍다! 제니퍼 로렌스 역대 최고의 연기!”(EVENING STANDARD)라는 뜨거운 극찬을 받고 있어, 이 여세를 몰아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조이>는 데이빗 O.러셀 감독과 배우 제니퍼 로렌스, 로버트 드 니로, 브래들리 쿠퍼까지 <아메리칸 허슬>과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를 빛냈던 할리우드 최고의 드림팀이 의기투합해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입증한 영화 <조이>는 할리우드 연기파배우 제니퍼 로렌스의 ‘생애 최고의 열연’과 미국 최고의 여성 CEO 조이 망가노의 기적 같은 실화를 담아 새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벅차 오르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극장가를 빛낼 기적의 실화 <조이>는 상반기에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jan020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