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일요신문]인천북부교육지원청(김영천)은 11일 새로 전입한 지방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북부교육지원청 홍보를 위해 제작된 `모두가 행복한 희망북부교육`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16 북부교육 기본방향을 소개하고 복무, 보안 등 일반 업무 숙지를 위한 연수를 실시해 전입 직원들이 북부교육지원청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담회 후에는 오찬을 함께 하면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북부교육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히는 등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입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으로 북부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나 스스로의 마음가짐과 노력이 북부교육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양부석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즐겁고 신명나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되 시대의 변화와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능동적인 자세로 임해 달라”면서 “북부교육지원청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의 주체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