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제공
[일요신문]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올해 조기 사업추진을 위해 시군 농정지원단과 단장이 참여하는 사업추진 회의를 열었다.
11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날 지역본부 상황실에서 개최된 사업추진회의는 각 단별로 올해 사업방향에 대한 계획과 실천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각 단은 사업추진보고에서 올해 3년 연속 종합업적 상위권 달성과 동북아 농생명허브로서 전북농업 발전과 협력에 초점을 맞춘 사업추진,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농산물판매사업 확충과 복지증진 사업 증대에 초점을 맞춰 실천계획을 보고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농산물 판매확대에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4년 연속 산지유통대상, 지도사업대상 등 좋은 결과를 보여줬다”며 “올해도 전북농업과 농업인의 희망이 되는 농협이 되도록 한발 앞선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전북농협 올해 정기업무보고회는 조기 사업추진 태세를 정비하고 이달 하반기에 실시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