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지난 13일 의장실에서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제시의회를 대표해 서백현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고경숙 부회장에게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어 대한적십자봉사회 김제지구협의회 강미숙 회장 등과 함께 적십자 활동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백현 운영위원장은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인도주의 정신으로 구호활동과 사회활동 등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적십자의 모든 활동이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우리 시민들도 적극 동참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오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