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19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진로기반 진학을 위한 초중등 교원 역량 강화 연수’ 개강식을 가졌다.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북 도내 초중등교원 131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전주대 입학사정팀과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수원이 공동개최한다.
연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김병진 입학지원팀장과 전주대를 비롯한 경희대, 포항공대, 한국교통대, 한국외대, 한남대 등의 입학사정관들이 강사로 참여해 ‘대학과 진로진학, 대학별 전형 및 면접의 이해’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이번 연수는 참여 교원이 기본 연수 2일과 추가 심화연수 1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주대 박병도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선생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을 했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진로기반 진학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