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가 드림공연 예술단 육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공연예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이며, 사업비 규모는 일자리 지원과 평가·모니터링 주관 단체 평가 등에 총 3억원(도비)이 소요된다.
사업 공모를 통해, 공연예술인들에게는 1인당 65만원씩 총 45명(3~4개 단체)에게 일자리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건비 신청 단체는 전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이면 가능하다. 단 국악 분야는 제외된다.
평가 주관 단체의 경우, 관련 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비영리민간단체이면 된다.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며, 방문 접수(전북도청 문화예술과 9층)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 공고 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