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과정, 45과목 47개반 1천35명
수강신청 대상자는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격증반이나 야간 직장반의 경우는 남성도 수강할 수 있다.
올해는 7개 과정 45과목 47개 반을 운영하며 총 1천3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제과제빵,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증과정과 양재초·중급, 홈패션 등 기술창업지원과정, 한국화, 수채화 등의 문화·취미과정, 댄스스포츠, 요가 등 야간과정 등이 있다.
수강신청은 광양여성문화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http://edu.gwangyang.go.kr)을 통해 가능하다.
단 인기과목(양재 초·중급, 요가, 미용사, 헤어실생활응용)과 수강료면제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세대주, 국가유공자 또는 가족, 등록장애인, 다자녀세대 등)는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 면제자는 접수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수강료는 3개월분에 주 6시간 이상 과목은 4만5천원, 6시간이하는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과 유아수탁실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여성들이 신청해 여가생활도 즐기고 새로운 기술도 배워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