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시청
이벤트 동안 136개 시장에서는 제수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장시장, 신중부시장, 이촌종합시장 등에서설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 판매한다. 아현시장과 구로시장에서는 한복 제작 할인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또 시장곳곳에서는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떡국떡 썰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가 펼쳐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동안 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시장 주변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다.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일부 시장은 주차를 임시로 허용하기 때문이다. 해당시장은 22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영지 기자 yjcho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