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제공
[일요신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1천300여 명의 고객을 초청해 희망 나눔 신년음악회 ‘전북은행‧JB카드와 함께하는 New year′s concert with JB’를 개최했다.
고객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가수 장혜진,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클래식 명곡들을 색다른 분위기로 편곡해 대중음악과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깊은 감동을 고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희망 나눔 기부행사와 병행해 자발적인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환상적인 선율과 더불어 감동이 함께하는 음악들로 희망찬 새해를 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 큰 행복, 더 큰 감동’을 드리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통해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신년음악회, 디너음악회 등 다채로운 음악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부행사와 자발적인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