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김제지역 인재양성의 등용문안 지평선학당이 개강했다.
1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날 개강식에는 지평선학당 수강생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 등 학사관리 설명과 함께 학년별․강사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지평선학당은 올해 교육프로그램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다양하고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매주 금요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토론, 공동과제연구 등을 진행하고 보충이 필요한 일부과목은 심화학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교육기관과 학사 및 입시에 대한 정보교환으로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건식 이사장은 “2008년 7월 지평선학당을 개관, 수도권의 수준높은 교육서비스 제공함으로써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자기매김됐다”며 “지평선학당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의 올 2월 현재 장학기금은 287억원이며 그동안 성적우수자와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으로 1천601명에게 19억1천800만원을 지급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리빙관 전면 재단장···할인 프로모션 풍성
온라인 기사 ( 2024.07.01 10: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