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푸른어린이집’이어 중마동 ‘한아름어린이집’ 지정
서비스 대상은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6~36개월 아동이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월~금) 1시간 단위로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아이사랑보육포털(www.childcare.go.kr)에 접속해 아동을 등록하고 PC나 모바일 또는 전화(1661-9361)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긴급한 경우는 당일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그동안 광양읍 지역에만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중마동 지역 부모들이 이용하는데 번거로움이 있었다.
김성수 시 보육팀장은 “앞으로 지역별로 시간제보육 서비스계속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며,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최고의 보육서비스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시간제보육 시설은 광양읍 푸른어린이집(덕례리 대림아파트 내)과 중마동 한아름어린이집(성호 3차아파트 내)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