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과 설 선물은 2% 할인되는 나주사랑상품권으로“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설 전인 이달 7일까지 11일간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보는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이번 운영 기간 중 시청 전 직원, 관공서 및 공공기관, 혁신도시 이전기관, 기업체 등 나주시민들에게 ‘전통시장 보는 날’운영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나주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에서 설 제수용품과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여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품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2월 첫째주에 나주터미널 등에서 전통시장 애용과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촉진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나주, 영산포, 혁신도시 등 주요 권역에 전통시장 보는 날 행사 참여와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협조를 알리는 플래카드도 내걸기로 했다.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살아나야 지역상권이 성장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