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김춘진 공동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 소속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 도의원, 시의원, 당직자 50여 명은 4일 오후2시 전주남부시장과 전주 삼천동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보기 및 사랑나눔 실천행사를 갖는다.
이들은 전주 남부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할 계획이다.
이어 전주 삼천동에 위치한 선덕 효심원과 효경원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시설이용 등의 불편함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당은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정책홍보물과 현수막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당의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책홍보물은 ‘이 땅의 모든 어르신들을 사랑합니다. 2016년 새해에도 건강과 더불어 행복하세요’를 캐치프레이즈로 효도정당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이밖에 ‘우리가족 모두 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취업걱정인 청년이 더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도내 곳곳에 게첨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당은 매년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민생현장을 찾아 나서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