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오는 23일 경기도 수원에 있는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식품법규와 표시기준 핵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지난해 ‘식품공전과 표시기준의 이해’과정으로 운영 시에도 계획 대비 38%를 초과한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식품관련 업계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매우 수요가 높은 과정이다.
과정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에서 반드시 관리해야하는 식품관련 법규 이해와 식품표시기준에 관련된 내용을 숙지함으로써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식품관련법규 소개,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 등의 표시기준으로 구성돼 있다.
식품제조·가공·유통·급식·식자재 업체 및 농어업 법인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이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하며 자부담금 1만원만 내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