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접수...80명 선정해 미래상, 추진전략 등 논의
목포시내 전경
[일요신문] 전남 목포시가 2030 목포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15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민을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80명을 선정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2030 목포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15일~29일까지이다.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도시기본계획에 관심이 있는 시민(시 관내 사업장 근무자 및 대학생 포함)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단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다음달 19일 시민 참여단 출범식과 1차 토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시민참여단이 토론을 통해 작성한 시민제안서는 목포시장에게 전달돼 시의 비전, 핵심이슈, 추진전략 등 다양한 의견은 ‘2030 목포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