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동부제철은 “결산이 완료되는 대로 관련사항을 즉시 공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서는 동부제철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50% 이상 자본잠식에 빠져 상장폐지가 된다는 말이 나왔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가 되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동부제철 매각을 추진한 채권단의 방침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단독] 성폭력·횡령 혐의 김용만 김가네 회장, 아내와 이혼소송 진행중
새 컨트롤타워 재건 수준? 삼성전자 임원인사에 재계 시선집중
‘지금배송’에 ‘넷플릭스 이용권’까지…네이버 ‘큰 거’ 띄우자 유통업계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