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교수 “꿋끗하고 용기 있는 모습 동감” 회장직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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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송재주 교수.
[일요신문] 구희승 국민의당 전남 순천·곡성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에 순천 청암대 송재주 교수(58)가 선임됐다.
구 예비후보 측은 송 교수가 후원회장 직을 수락함에 따라 순천시 백강로 407번지를 후원회 사무소로 등록하고, 송 교수가 회장을 맡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송 교수는 순천 출신으로 전북대학원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 순천 청암대학교 치위생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 예비후보의 정치적 가치관과 순천·곡성주민을 위한 평소 소신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송 교수는 “편견과 음해, 시기와 질투가 난무하는 어지러운 판에서도 꿋꿋하게 정도를 고집하고 추진해나가는 용기 있는 모습에 동감했다”며 후원회장 수락 동기를 밝혔다.
그는 이어 “구 후보는 순천·곡성 발전을 위한 비전과 구체적인 목표가 있고, 순천 시민의 자존감과 긍지를 높여줄 수 있는 행동하는 인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치 후원금은 개인별 10만원까지는 100% 세액공제혜택을 받고, 연간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익명의 경우 1회 10만원 이하 연 120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법인이나 단체 명의의 후원은 불가하다.
구희승 예비후보에 후원하려면‘농협은행 351-0856-6330-93’,‘신한은행 100-031-298413’(이상 예금주 구희승후원회)을 이용하면 된다.
연락처는 061) 723-7656이며 이메일은 7225050@naver.com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