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캠퍼스 전경
[일요신문] 전주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장혜숙)는 올해도 간호사 국가고시에 4년 연속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전주대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전국적으로 실시한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주대 간호학과 김미진 외 46명 전원이 합격해 또 한번의 기록을 세웠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마음사랑병원, 예수병원, 전북대병원, 고려대병원, 전남대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군산의료원, 제주대병원, 인천IS한림병원, 가천대길병원, 을지대병원 등에 취업했다.
장혜숙 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임상실습과 실무능력 강화는 물론 기독교 정신에 기반을 둔 인성교육에도 중점을 둔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