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36개 하천 시설물․공사현장 등
이번 점검에서는 자치구, 광주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혹한으로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와 절토면 붕괴가 예상되는 하천 주변 공사현장, 제방, 옹벽 등 기존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은 우기 이전에 정비하고, 하천 내 각종 생활쓰레기도 청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하천 내 친수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천 시설물을 관리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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