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LA의 아티스트인 스콧 호브와 키스 매그루더가 공동 제작한 ‘브레이크 브레드 LA’ 전시회가 화제다.
‘싱크탱크 갤러리’에 전시되고 있는 이 거대한 작품은 사방이 온통 케이크로 꾸며진 작품이다. 너비만 무려 650m²에 달하며, 갤러리 안의 방 여섯 개가 사용됐다. 천장과 기둥뿐만 아니라 샹들리에까지 분홍색 케이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는 내내 달달한 기분이 든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퍼포먼스, 비주얼 아트, 팝업 브런치, 시 낭독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