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일요신문] 정성환 기자=전북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25일 10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가졌다.
지평선아카데미 10주년 기념 강연에는 1부와 2부로 나눠 2명의 특별 초빙강사를 모셔서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법, 행복하고 감사하면서 사는 것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했다.
1부는 “기적이 되고 싶으면 스스로 기적이 되어라”라는 주제로 김제시 청하면 출신인 정갑영 연세대학교 17대 총장이 강연했다.
2부는 김미화 MC 겸 개그우먼이 “유머, 웃픈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를 가지고 “터득한 삶의 지혜와 세상을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이라 고 말했다.
이날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각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아카데미 패밀리 클럽 회원,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식전 행사로 김제시립합창단 외 2개 팀의 문화공연과 평생학습 동아리인 지평선쌀빵연구회 컵케잌 배움 나눔 체험행사를 진행해 한층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평선아카데미 10주년 기념 강연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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