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다음달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중에서 지난 15일까지 보름간의 모집 공고기간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참여 인원은 1천649명으로 지난해 대비 36명의 참여자가 늘어난 규모다.
노-노케어를 비롯해 공공시설 지원봉사, 경륜전수 지원봉사, 취약계층 지원봉사 및 취창업형 일자리분야 등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는 주 3일, 월 30시간 정도의 참여로 월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시는 참여자들의 안전한 사업 참여를 위해 상해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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